[창간 30주년 축하메시지] 위성곤 국회의원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제주미래 선도"

[창간 30주년 축하메시지] 위성곤 국회의원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제주미래 선도"
  • 입력 : 2019. 04.22(월)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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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위성곤입니다.

한라일보가 제주의 정론지로 자리잡은 지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정론직필 30년간, 제주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김용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주화가 한창이었던 1989년 창간한 한라일보는 격동의 한국사 가운데에서 역사의 증인으로 독자들의 눈과 귀가 돼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특히 제주의 발전과 화합, 환경 보전 등에서 제주 여론을 선도해 왔습니다.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도민 삶을 위한 사회복지 확충, 1차 산업과 2·3차 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경제 비전 제시, 세계자연유산 선정을 위한 노력 등 제주사회에 큰 역할을 이어 왔습니다.

제주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 제주가 주도적인 역할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4·3의 완전한 해결, 강정마을을 비롯한 제주지역의 공동체 회복 등 내일을 위한 도민들의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습니다.

언제나 그래 오셨던 것처럼, 한라일보가 제주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자세와 역할을 통해 늘 사랑받는 언론매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한라일보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호흡해나가면서 제주의 미래를 선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주 국회의원으로서, 늘 관심 있게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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