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이중삼중 방역으로 철통 방어 구축"

[뉴스-in] "이중삼중 방역으로 철통 방어 구축"
  • 입력 : 2019. 09.26(목)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공항 수하물 전수조사 건의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항공 수하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소개.

원 지사는 이날 한림항과 애월항을 찾아 화물선과 반입물품에 대한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하며 정부건의사항을 소개하고, 이중삼중 방역 실현으로 철통같은 방어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다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대해 국가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집중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 조상윤기자

제주시 혼인신고 포토존 인기

○…제주시가 혼인신고를 위해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이 추억의 장소로 큰 인기.

최근 거주지가 제주도가 아닌 관광객의 경우 신혼여행을 왔다가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들이 부쩍 늘고 있어 인생 새 출발의 소중한 의미 부여 장소로 각광.

시 관계자는 "청보리와 유채꽃 배경의 포토존은 딱딱한 행정기관 이미지를 벗어나 친근하게 탈바꿈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책개발로 시민이 감동하는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전언. 김현석기자

“비날씨 없기를…” 노심초사

○…서귀포시가 27~29일 칠십리축제 기간 비 예보가 있어 노심초사.

기상청은 현재 27일 오전과 28일 비날씨를 예보한 상태여서 자구리공원 일대에서 펼쳐질 칠십리축제를 공들여 준비해온 읍면동 주민들과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걱정도 클 수밖에 없는 상황.

서귀포시 관계자는 "거리퍼레이드와 개막식이 펼쳐질 27일 오후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축제기간 내내 큰 비가 내리지 않아 사반세기를 맞아 새롭게 준비한 행사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4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