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시장직선제, 국회의원이 나서야 한다”

[뉴스-in] “시장직선제, 국회의원이 나서야 한다”
  • 입력 : 2019. 10.21(월)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양 시장, 의원 역할론 강조

○…18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종태의원이 "행정시장 경험자로서 한계를 대통령, 장관에게 표시해 달라"고 하자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국회의원 역할론을 강조.

문 의원은 "시장직선제를 행안부는 부정적으로 봤는데, 국정감사에선 장관이 긍정 시그널을 보냈다"며 양 시장의 입장을 질문.

양 시장은 "시장직선제 필요성은 수 차례 밝혀왔다"며 "강창일의원의 직선제 도입 제주특별법 개정안 발의에 제주 국회의원 2명은 참여하지 않은 걸로 안다"며 "의원이 나서줘야 한다"고 답변. 문미숙기자

문예재단 부서장 보직 해임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성희롱 고충처리건과 관련 내부에서 인사 담당부서의 업무 방만과 부적절한 개입 주장 등이 제기된 가운데 관계자에 대해 보직 해임.

지난 18일자로 이루어진 보직 해임 대상은 경영기획본부장과 경영지원팀장으로 경영기획본부장에는 전문위원을 인사 발령.

제주문예재단 관계자는 "고충처리건을 둘러싼 책임을 물어 인사 조치 했다"며 "새로 온 경영기획본부장을 중심으로 수습대책을 포함한 조직 혁신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 진선희기자

“아이 고민 들어주세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년 말이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각급 학교에 생명존중 상담을 강화하도록 안내.

도교육청은 위기학생 발견 시 맞춤형 지원을 모색하고 가정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학생 개개인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시기에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성적 비관 등의 고민에 대해서도 충분한 정서적 지지를 해줘야 한다"며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가정, 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 김지은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04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