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첫 본회의 참석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지난 5일 국회 첫 본회의에 참석하면서 의정활동을 본격화.

송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 오영훈·위성곤 등 제주지역 의원들과 함께 참석해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부의장 선출에 참여.

송 의원은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제주도지사 간담회, JDC 간담회, 민주당 당선인 워크숍에 불참한 데 이어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뒤 열린 제주4·3 유족회 간담회, 민주당 첫 의원총회도 불참하면서 눈총. 부미현기자

‘만시지탄’이지만 기회로

○…지난달 28일 취임한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승택 이사장이 재단 내부 코로나 대응책을 점검하고 문화공간 현장 방문에 나서는 등 코로나 종합대응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첫 대외 행보.

재단은 앞서 제주도의 문화 분야 코로나 대책의 하나로 문화예술지원사업 집행 기준 완화 등을 내놓았지만 적극적 정책 발굴보다는 수세적 대응이라는 반응.

문화계 일각에서는 '만시지탄'이지만 이번 기회에 현장에서 체감하는 대책이 나오길 기대하는 모습. 진선희기자

상하수도 요금 납부 편의

○…제주시가 시민들의 상하수도 요금 납부편의를 위해 이달 4일부터 인터넷은행을 제외한 21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한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도입.

서비스는 인터넷·모바일뱅킹 계좌이체, CD/ATM기 계좌이체시 입금은행에 '지방세입', 입금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를 입력해 계좌이체를 실행 납부하는 방식.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다"고 설명. 문미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