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누리공원 관람시설 7일부터 제한적 개방

별빛누리공원 관람시설 7일부터 제한적 개방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회당 30명 안팎 관람
  • 입력 : 2020. 07.06(월) 11:12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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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휴관중이던 제주별빛누리공원이 7일부터 일부시설을 제외한 관람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관람 가능 시설 4D영상관, 천체투영실 및 관측실로 코로나19에 따른 공공시설 단계별 개방계획에 따라 사전예약을 통해 1회 관람인원을 30명 이내로 제한한다. 전시실과 부대시설은 전시물 접촉과 동선 혼잡으로 전염 우려가 있어 이용이 제한된다.

 관람을 위해서는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관람 1일 전까지 사전예약해야 하고,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예약시간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관람권 발매가 이뤄진다.

 또 시설 이용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와 출입명부 작성을 모두 마쳐야 입장할 수 있다. 시설 내부에서는 이동 동선에 따라 이동하며, 2m 거리두기와 좌석 띄어앉기를 준수해야 한다. 37.5℃ 이상 발열자와 호흡기 질환자, 2주 이내 해외여행자는 입장 불가다.

 관람시간은 하절기 오후 3~11시, 동절기 오후 2~10시이며, 사전예약이나 자세한 문의사항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나 전화(728-8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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