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복지타운 편의시설 확충한다

시민복지타운 편의시설 확충한다
제주시, 주차면 132면·산책로 1.1㎞ 조성
  • 입력 : 2020. 09.06(일) 13:20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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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시민복지타운지구 내 시청사 부지에 이용객 편의를 위해 2단계 확충공사(2단계)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청사부지는 현재 각종 행사 등의 문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각종 행사때마다 주차와 통행 불편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편의시설 확충에는 총 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올해 17억원(본예산 12억, 추경 5억원)을 투입해 1단계로 8월에 상하수도와 전기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주차장, 산책로 일부를 조성했다. 9월부터는 추진하는 2단계 공사를 통해 주차장과 산책로를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에 부족사업비 4억원을 확보해 3월까지 전기시설과 잔디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복지타운내 편의시설이 확충되면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더 많은 문화행사 등에 이용객이 찾게 돼 대표적 시민공간을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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