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가로등관리시스템 4월 시범운영

남원읍 가로등관리시스템 4월 시범운영
4000개 전수조사… 6700만원 투입 체계적 관리
  • 입력 : 2021. 03.14(일) 09:42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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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이 최근 4000여개의 가로(보안)등 전수조사를 완료,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가로등관리시스템을 도입해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남원읍은 민원 제기가 가장 많은 가로등 고장의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올해 6700만원을 투입해 가로등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그동안에 남원읍은 전화상으로 가로(보안)등 고장에 관해 민원접수를 받고, 수기로 관리대장을 통해 정확한 위치와 이력정보를 파악하는 등 민원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남원읍은 가로등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전화 접수 외에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QR코드)을 통한 고장신고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민원신고 접수와 처리과정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개선 건의가 많은 가로(보안)등에 대해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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