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곳곳 숨어 있는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

제주 곳곳 숨어 있는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
제주도문화원연합회, 어르신 문화예술가 발굴 첫 제주 예선
  • 입력 : 2021. 06.05(토) 16:1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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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곳곳에 숨어 있는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는 '2021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 제주 지역 예선을 7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잇따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제주도문화원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중·노년층으로 구성된 문화 관련 단체나 동아리의 공연을 통해 세대를 넘는 문화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7회째 전국 대회를 이어오는 동안 제주 지역 예선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엔 서귀포문화원민속보존예술단이 전라권역 예선을 거쳐 이 대회 본선에 진출해 제주 사계절과 여인의 삶을 그린 무용 '제주 여인의 빛'으로 대상인 '샤이니스타상'을 받은 일이 있다.

제주 예선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단체와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50대도 참여할 수 있지만 구성원의 30% 이하로 제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출연 인원은 2인 이상 15인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참여 분야는 양악, 국악, 무용, 연극 등이다.

예선은 한 곳에서 영상 촬영을 한 후 별도 심사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치른다. 영상 촬영이 이뤄지는 예선 일정은 제주시의 경우 7월 16~17일 해변공연장 실내, 서귀포시는 7월 21일 김정문화회관으로 정해졌다. 예선 영상 촬영에서는 문화예술 활동을 담은 8분 이내의 실연 장면을 담게 된다. 참가 신청서는 제주도문화원연합회 인터넷 카페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명언 제주도문화원연합회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제주 예선이 개최되는 만큼 어르신 동아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 대회를 계기로 제주 지역 시니어 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75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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