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도개발공사 신사옥 부지 경쟁 치열

[뉴스-in] 제주도개발공사 신사옥 부지 경쟁 치열
  • 입력 : 2021. 08.30(월)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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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 공개모집 11곳 응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신사옥 부지로 선정되기 위한 경쟁이 치열.

도 개발공사가 제주시 동 지역과 조천읍 소재 부지 중 연면적 약 9000㎡의 건축물을 신축할 수 있는 토지 또는 부지 내 건축물이 있는 대신 연면적 약 9000㎡의 증축 또는 개축할 수 있는 규모의 토지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후보지 공개 모집을 한 결과 11곳이 응모.

당초 도 개발공사는 원도심 지역 20여곳을 신사옥 부지로 검토했지만, 용지를 확보하지 못하자 후보 지역을 제주시 동 지역과 조천읍으로 한정해 공모를 벌였으며, 입지 위치·경제성 등을 고려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 이상민기자

대선주자들 제주 공약은 언제

○…여야가 대선 경선 레이스에 돌입,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서면서 후보들의 제주 관련 공약에도 관심.

더불어민주당은 내달 4일부터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지역 순회경선을 실시하고, 국민의힘도 30~31일 공식 대선 후보등록을 시작하며 대선 레이스에 돌입.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를 기본소득과 탄소중립의 시범자치도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한 가운데, 경선 과정에서 다른 후보들의 제주 공약도 구체화될 지 주목. 부미현기자

여행객 주말 수요로 3만명대

○…제주를 포함한 전국적인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제주 거리두기가 최고단계인 4단계로 격상됐지만 국민들의 제주여행 심리는 여전.

도관광협회의 1일 관광객 내도현황을 보면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전에 4만명 안팎이던 관광객이 이달 17~26일 열흘동안은 줄곧 2만명대에 머물렀는데 28~29일에는 다시 3만1000명대로 회복.

업계 관계자는 "확진자 증가나 거리두기 강화가 여행 욕구를 일시적으로 누르긴 하지만 해외로 못나가는 상황에서 제주는 여전히 최고의 여행지"라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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