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도내에서 415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18만4609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도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을 기점으로 3000명대에서 2000명대로 줄어들었지만 이틀 만에 4000명 이상이 발생하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최근 1주일 간은 하루 평균 3633명이 확진됐다.
이 기간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의 연령대는 40~49세가 전체의 15.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0~9세(15.2%) ▷10~19세(14.9%) ▷30~39세(13.4%) ▷20~29세(11.5%) ▷50~59세(11.6%) ▷60~69세(9.0%) ▷70~79세(4.9%) ▷80세 이상(3.7%)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