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성의(54)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화북동 선거구)는 25일 '화북공약 세 번째'로 "쾌적한 거주 환경 확대"를 제시했다.
강성의 예비후보는 "화북동에는 공업지역(준공업지역)으로 토지용도가 지정되어 있는데 이를 '공업단지'로 혼용해 왔다"면서 "산업단지(공업단지)가 아닌 상황에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매우 제한적이며, 이제까지의 공업단지 이전 공약은 헛된 약속과 다름없었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공업지역을 둘러싼 주거지역의 주민이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환경권을 보호한다는 주민과 사업주의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며 "명실공히 공업지역환경관리 지역주민협의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산업적 특성을 첨단·친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더 많은 녹지공간 확보로 주거환경권을 강화해야 한다"며 도시계획으로 지정된 공원을 조속히 조성하고 별도봉, 올레18코스, 삼수천 주변 산책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제주자치도의원 화북동선거구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강 예비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에서 고경남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 후원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