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새우란 전시회 '황금빛 물결'

29~30일 새우란 전시회 '황금빛 물결'
제주한라전시관서
  • 입력 : 2022. 04.25(월) 17:51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제주한란전시관 황금빛 새우란 전시회'가 열린다.

새우란은 땅속에서 옆으로 누운 뿌리가 새우등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난초다. 크고 화려한 색으로 애란인들에게 호평을 받는 식물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회장 이태훈)가 함께한다.

황금빛을 띤 금새우란을 비롯해 다양한 색을 지닌 새우란은 여러 마리 나비가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어서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애란인들이 일 년 동안 키워 개화한 한라새우란 등 70점을 만나볼 수 있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황금빛 새우란을 통해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도민들이 금빛 행운과 기운을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81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