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성의(54)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화북동 선거구)는 4일 '화북공약 여섯 번째'로 "도농복합지역 맞춤형 기반시설 확대"를 제시했다.
강성의 예비후보는 이날 "화북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 농촌 일손이 고령화되고, 취락지역에 다수의 공동주택 등이 조성되면서 생활 인프라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라며 "그럼에도 동지역이라는 이유로 농업기반시설과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지역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제대로 반영시키기 어려웠다"고 했다. 공공에서 운영하는 농기구임대센터를 삼화권역(화북, 삼양, 봉개 등)에서 이용하기 불편한 점, 영농 차량의 교차가 어려운 협소한 마을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일몰제로 인한 도로계획 취소, 기존 노선버스의 교차 통행이 어려운 황사평 등을 그 예로 들었다.
강 예비후보는 "도농복합지역인 삼화권역에 공공농기구임대센터가 필요한 만큼 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또한 일몰된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도시재정비계획의 체계적인 반영, 마을 인구증가율이나 마을길에 맞는 버스 규모의 조정, 노선의 단순화, 제주형 마을버스 시범사업 등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중교통 이용증진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의원 화북동선거구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강 예비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에서 고경남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 후원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