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 동안 제주지역에서는 72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도내 위중증 확진자는 3명으로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80대 2명이 사망하면서 제주지역 누적 사망자수는 167명으로 늘었다.
또 현재 도내 재택치료자는 3550명으로 이중 집중관리군은 218명 이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에서는 총 4509명, 일 평균 644명이 확진 됐다. 이는 전주 대비 2697명 감소한 수치다.
한편 이날 자정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도가 잠정 집계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5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2만494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