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동수(38)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이도2동 을 선거구)는 지난 14일 오후 5시 도남주유소 사거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청와대와 국회, 지방의회에서 쌓은 소중한 정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나날이 진화하는 변화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을 견인해 내겠다"고 밝혔다.
한동수 후보는 이날 "대통령의 비서에서 제주도민의 비서가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열린 한동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한 후보는 이날 "청와대와 국회, 지방의회에서 쌓은 소중한 정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편안한 도남동·이도이동 ▷주민 중심 행정 1번지 도남동·이도이동 ▷살기 좋은 도남동·이도이동 ▷누구나 존중받는 도남동·이도이동 등 4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마을회, 학부모, 소상공인, 주차로 불편을 겪는 주민 등 선거운동 중에 만난 지역 주민들을 언급하며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0가지 약속을 내놨다. ▷도남동 분동과 자치동 승격 ▷제주시민복지타운 주민참여형 공원 조성과 확대 ▷이도이동·도남동 돌봄시설 설치 ▷통학로 스마트안전쉼터 설치 ▷도의회 소상공인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주민 거주 밀집지역 주변 공공부지 지하를 활용한 소규모 공영주차장 다수 조성 등이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강성민 제주도의원을 누르고 공천된 한 후보는 20대 때부터 정치에 발을 들여놓았다. 19대 국회의원 비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제주도의회 예결특별전문위원실 입법주무관 등을 지냈다. 대기고등학교, 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 이도2동을선거구는 현역인 강성민 의원을 경선에 꺾은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명만 전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