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가 본격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준비위원을 위촉하는 등 준비에 나선다.

4·3특별위원회는 1993년 3월 20일 제4대 도의회에서 처음 구성됐고 올해 3월 20일 출범 30주년을 맞는다.

이에 한권 위원장은 지난 13일 의원실에서 '출범 30주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4·3특별위원회 현길호 위원, 강하영 위원, 4·3실무위원회 강덕환 위원,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강호진 위원장, 제주4·3희생자유족회 양성주 외무부회장을 준비위원으로 위촉했다.

준비위원은 앞으로 기념행사 추진 과정의 자문역할을 맡는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4·3특별위원회 활동사진 전시회 등 기념행사 구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4·3특별위원회는 내달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생, 청년을 비롯한 미래세대 등 전 도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끄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 고문변호사 7명 위촉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도 고문변호사 7명을 위촉했다. 이명준(제주, 법률회계법인 조은), 한정수(제주, 변호사 한정수 법률사무소), 양민아(제주, 양민아·김승민 법률사무소), 유인우(제주, 변호사 유인우 법률사무소), 부성혁(제주, 법무법인 승민), 신영희(제주, 법률사무소 백록), 김필성(서울, 법무법인 가로수) 변호사다.



대천동 '대천가팡' 후원 협약 개소식

서귀포시 대천동주민센터(동장 정창용)는 지난 10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이 함께 채워가는 '대천가팡' 후원 협약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귀포중문농협, 서귀포산림조합, 서귀포자원봉사센터,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천동지역자율방재단 등 5개 단체는 대천가팡 사업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후원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제주신용보증재단 ESG 경영 선포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은 지난 13일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지속가능 고객만족경영 추진을 통한 공적보증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준수를 위해 노-사 공동으로 'ESG 경영'을 선포하고 10대 전략 과제, 20대 실행과제를 선정했다.



진바이오-전북대 바이오 분야 세미나

주식회사 진바이오(대표이사 진옥화)는 14일 전북대학교 링크3.0사업단과 연계해 바이오 분야 세미나와 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천연 미생물을 활용한 제품을 소개하고 바이오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진바이오 본사 공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