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10분쯤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 45㎡ 가 불에 타고 30㎡가 불에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58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