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아티스트' 퍼커셔니스트 강영은이 선사할 울림

'영 아티스트' 퍼커셔니스트 강영은이 선사할 울림
오뮤직 영아티스트 시리즈 무대 올라... 이달 30일 독주회
  • 입력 : 2023. 06.28(수) 16:17  수정 : 2023. 06. 29(목) 08:5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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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동네 작은 공연장 오뮤직홀에서 만나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 시리즈 '2023 오뮤직 하우스 콘서트' 무대에 제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퍼커셔니스트 강영은이 오른다. 오뮤직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제주 출신 유망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오뮤직 영아티스트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다.

강영은의 타악기 독주회는 이달 30일 오후 7시30분 제주 오뮤직(제주시 구산로1길17)에서 열린다.

강영은은 이번 공연에서 안나 이그나토비치의 '마림바 독주를 위한 토카타', 에크하르트 코페츠키의 '캔드 히트', 알레한드로 비냐오의 '마림바 솔로를 위한 칸 변주곡', 케이시 켄겔로시의 '스네어드럼 독주를 위한 명상 1번', 앤드류 토마스의 '솔로 마림바를 위한 멜린 1, 2번' 등 다채로운 빛깔의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며, 오뮤직 인스타그램 공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64-900-2596.

한편 강영은은 2019년 19세 나이에 태국 국제 타악기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으며, 벨기에 국제 청소년 타악 콩쿠르 1위, 제주음악협회 콩쿠르 전체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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