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탐나는 인재' 발대식

초록우산 '탐나는 인재' 발대식
  • 입력 : 2023. 07.04(화) 00:00
  • 송문혁 기자 smh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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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달 30일 아스타호텔 아이리스홀에서 202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 아이리더 '탐나는 인재' 발대식을 진행했다.

'탐나는 인재' 사업은 도내 7~18세 아동·청소년 중 학업·예술·체육 등 특정 분야에 뛰어난 소질과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잠재력을 키워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 지원사업이다.

올해 15명의 신규 '탐나는 인재'가 선정됐으며 탐나는 인재로 선정된 아동들은 예술(4명), 학업(6명), 체육(4명), 자율-드론(1명)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키워나가고 있다.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신규 15명을 포함해 전체 46명 아동에게 연말까지 인재양성 후원금 2억49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은 "도내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제주후원회에서도 초록우산과 함께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주공항 공항운영효율성상 7년 연속 수상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이 지난 2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26회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월드 컨퍼런스에서 각 규모별 아시아지역 1위로 선정돼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항공교통학회는 1995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항공교통 분야 전문 학술단체로 매년 대륙별 공항의 수송실적, 생산성, 운영능력 등 주요 지표를 평가해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여하고 있다.



제주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황리 개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한태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지사장 현정훈)가 주관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폴리텍 대학 제주캠퍼스 등 5곳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종목은 양복, 양장, 목공예, 가구 제작, 워드, 전자출판, 컴퓨터 수리 등 16개 직종으로 100여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서부소방서 119청소년단 총회


제주서부소방서(서장 고정배)는 지난달 29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미래안전리더 양성을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서부소방서지회 총회를 개최했다.

한국119청소년단 서부소방서지회는 6개대 141명의 단원과 담당 지도교사 6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지회장 선출, 운영규정안 개정 등 조직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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