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염수 방류에 제주 학교급식 수산물 월 1회 방사능 검사

日 오염수 방류에 제주 학교급식 수산물 월 1회 방사능 검사
제주도교육청 "방사능으로터 안전한 식재료 학교급식 제공" 밝혀
9월부터 급식 수산물 공급 업체 4곳 방사능 검사 연 4회서 월 1회로
검사 결과는 도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 탑재 의무화해 외부에 공개
  • 입력 : 2023. 08.25(금) 13:01  수정 : 2023. 08. 27(일) 15:05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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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의 학교급식 홍보 동영상.

[한라일보] 제주도교육청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24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횟수를 매달 한 차례로 확대,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 등록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 업체는 총 4곳이다. 도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분기별 1회(연 4회) 진행해온 방사능 검사를 9월부터는 월 1회로 늘린다. 학교급식 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검사 결과는 도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 탑재를 의무화해 외부에 공개한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각 학교별 가정통신문에 급식 재료로 쓰이는 수산물의 원산지를 알려 왔다.

도교육청은 "현재 도내 학교급식에서는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건강과 안전에 집중해 교육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주도청 등 관계 부처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검사 강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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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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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3.08.27 (05:33:45)삭제
제주바당엔 핵 오염수,,성산땅엔 똥물이 넘친다 ,제주관광객 ,연간.천4백만명 관광객 입도하여도 클린하우스,.동부.도두 하수처리장이 넘치고. 쓰레기.렌트카.교통도 마비라는 사실.(((성상땅 투기꾼들만 부정한다))) 2공항 개항하면 4천5백만명 입도합니다 ㅡ지금보다 3배 제주입도하면 어떻한일이 벌어지는 제주 미래가 보인다. ㅡ관광객,중국인 똥싸면,, 제주도민은 먹고샬려고 똥 치운다 관광객 총량제 도입..입도세 징수 성산2공항도 절대 반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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