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양옥 자유총연맹 제주회장 "2025 APEC 유치 최선"

[신년사] 김양옥 자유총연맹 제주회장 "2025 APEC 유치 최선"
  • 입력 : 2024. 01.02(화) 09:50  수정 : 2024. 01. 02(화) 11:1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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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김양옥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APEC정상회의 유치에 앞장서고 조직 정비와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

다음은 김양옥 한국자유총연 제주회장의 신년사 전문.

갑진년! 새해에도 청룡의 기운을 받아 모두 각자의 도전에 대한 성공을 기대한다. 지난해 제주도지부 회원들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가장 모범되는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올해 창립 제7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비전과 슬로건 아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가치 확산,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젊은 세대 회원 확충 등 조직 활성화를 통해 다음과 같이 연맹의 역할과 위상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첫째, 2025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APEC 정상회의는 전 세계에 제주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를 통해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

둘째, 취약 지역·계층에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추진 하겠다.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과 자연정화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순찰활동, 사랑나눔 김장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

셋째, 창립 제70주년! 책임과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조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읍면동 위원회, 시지회에서 젊은 세대 회원들이 마음껏 활동하며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다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하고 활성화토록 추진하겠다.

이처럼 연맹은 올해에도 '도민을 행복하게!, 지역사회에 도움 되게!'라는 가치를 실천하여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더욱더 사랑받는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지역 내 위상 확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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