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졸업식 학부모 만나 "특목고-자사고 일반고 전환 찬성"

김영진 졸업식 학부모 만나 "특목고-자사고 일반고 전환 찬성"
  • 입력 : 2024. 01.04(목) 16:48  수정 : 2024. 01. 04(목) 16:5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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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사진)는 4일 한림중과 제주서중 졸업식 현장을 찾아 학부모들과 인사를 나누고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를 일반고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최근 사회적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특목고, 자사고 등의 일반고 전환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 돼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자사고의 학부모 부담금이 일반고보다 무려 18.5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외국어고와 국제고 또한 10% 이상을 상회한다"며 "이는 부모의 경제력 차이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야기하는 것으로 헌법정신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며, 사교육비 부담 가중으로 인한 출산율 저하를 더욱 촉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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