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사고 선박 실종자 수색·유족 지원 만전”

[뉴스-in] “사고 선박 실종자 수색·유족 지원 만전”
  • 입력 : 2024. 03.11(월)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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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대책 마련 주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9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주선적 전복사고와 관련, 10일 한림어선주협회에 설치된 현장지원 상황실을 찾아 실종자 수색과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 및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주문.

오 지사는 "최근 강풍 등 기상악화로 인해 어선사고가 잇따라 매우 안타깝다"며 "마지막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힘써주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

이어 "제주도는 어선주협회 및 수협 등과 협업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 확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지원방안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백금탁기자



총선 앞두고 특별 감찰 실시

○…서귀포시가 총선을 앞두고 4월 9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직 기강 특별 감찰'을 실시해 중대 위반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조치할 방침.

1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직간접으로 관여하는 행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홍보, SNS 게시글에 선거 관련 지지·반대 의사 표명 등을 집중 감찰할 계획으로 특히 후보자 등록 이후에는 후보자 연설회, 정당 행사 참석 등 감찰 활동을 더욱 강화.

서귀포시는 "공직자의 선거 관여 행위 등 비리나 위법 행위에 대한 정보가 있는 시민은 서귀포시 누리집 '공직 비리 익명 신고' 코너를 이용해 언제든 신고해 달라"고 강조.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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