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4·10 제주자치도의원 아라동을선거구 보궐선거 김태현 예비후보(국민의힘)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아라동 발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7일 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황국 제주자치도의회 부의장 등 현역 도의원들과 허향진 전 도당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김 예비후보는 "유일하게 아라동을 지역만 바라보고 달려온 도덕적으로 가장 깨끗한 후보"라며 제주도청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경쟁 후보를 의식한 듯 "의정활동은 절대 혼자서 하지 못한다"면서 "무소속이나 소수정당으로는 그 어떤 일도 힘들다. 경험과 인적교류를 가지고 김태현은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는 마을회관 시설개선사업과 마을특성 프로그램 개발, 도로열선, 제설차량 등 안전한 통행길 구축, 취약지역 'CCTV' 설치, 축구장, 풋살장, 파크골프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 확충, MZ세대ㆍ반려동물 놀이터 시설 구축 사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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