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래농업 주역 ' 청년농업인 학교 운영

제주 '미래농업 주역 ' 청년농업인 학교 운영
21일부터 교육생 50명 모집.. 80% 이상 출석 수료증
  • 입력 : 2024. 03.21(목) 09:01  수정 : 2024. 03. 21(목) 09:04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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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미래 제주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미래농업의 주역 청년농업인 학교' 교육생을 2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고령화 등 인력감소에 대응해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의지와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도내 청년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10회 30시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농업인 농지은행 임대제도, 농업경영과 회계, 창업 지원제도 소개, 유통마케팅 전략, 농업전기 활용이론 및 실습 등이 있다.

농업 관련 제도와 사례 등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습교육까지 마련해 청년농업인들의 농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준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오는 21일부터 방문 또는 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agri.jeju.go.kr/agri/index.htm)을 통해 온라인신청 가능하다.

전체 교육시간의 30% 이상 출석한 경우 교육이수확인서, 80% 이상 출석한 경우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조정과 농촌활력팀(760-7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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