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고기철, 동홍동마을회·귀농귀촌인 잇따라 만나

[총선] 고기철, 동홍동마을회·귀농귀촌인 잇따라 만나
  • 입력 : 2024. 03.24(일) 17:11  수정 : 2024. 03. 25(월) 15:3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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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후보가 동홍동마을회 임원들과 만나고 있다. 고기철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고기철 후보(국민의힘, 서귀포시)는 최근 동홍동마을회와 지역 민원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도자료에 따르면 동홍동마을회에서는 마을회관 건립의 추진 필요성, 헬스케어타운의 활성화와 관리 방안 마련,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 요구, 지장샘 주변 생태공원의 활성화 방안 모색, 지하수에 대한 전수 조사 등을 건의했다.

고 후보는 "제주도의 발전과 동홍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러한 민원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특히 제2공항에 대해선 "지난 8년간 허송세월했던 제2공항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 제2공항이 완성되면 헬스케어타운 활성화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 후보는 귀농귀촌협의회의 애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고 후보는 "귀농귀촌인들이 농지 이동 제약 규제의 제도 개선과 농지법 개정에 대해 건의했고 서귀포 귀농귀촌 교류센터 설립 공약 이행 미비에 대한 지적도 함께 제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농지법 개정을 포함한 제도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 또 귀농귀촌인들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지원을 위해 귀농귀촌 교류센터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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