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차별없는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 방안 없나

제주도민 차별없는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 방안 없나
도·제주연구원, 26일 난타호텔 제주미래포럼 개최
  • 입력 : 2024. 04.25(목) 14:30  수정 : 2024. 04. 27(토) 09:17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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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26일 난타호텔에서 '제주-내륙간 격차 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 체계 도입 방안'의 주제로 제58회 제주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제주-내륙간 물류망의 효율적 연계, 해상화물운송 공적 기능 도입 추진 전략 등 제주 물류 전환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다.

김형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명예연구위원이 '제주-내륙간 격차 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 체계 도입 방안'의 주제로 발표를 한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이 이뤄지며, 좌장은 김정희 물류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 맡는다. 백승근 우송대 교수, 이건우 한양대 교수, 양현석 지팬스스마트로 대표, 신은규 한국통합물류협회 사무국장, 오진호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제주는 도서지역으로 추가배송비 명목으로 2021년 기준 타지역보다 약 1089억원을 추가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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