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김만덕기념관이 오는 25일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성안올레 1코스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성안올레 1코스는 제주 원도심 올레길로 동자복, 사라봉, 모충사, 동문시장을 지나는 6㎞의 짧은 코스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올레 길동무의 해설과 함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영진 관장은 "참가자들이 성안올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김만덕이 활동했던 제주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신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
김만덕기념관은 올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도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64-759-6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