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서귀포시 어린이건강체험관' 개인 관람 확대

놀면서 배우는 '서귀포시 어린이건강체험관' 개인 관람 확대
내달 8일부터 월·수·금요일 5인 이상 모집되면 개인에 체험 기회 제공
  • 입력 : 2024. 06.24(월) 19:33  수정 : 2024. 06. 25(화) 14:0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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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건강체험관.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제주 서귀포시는 내달 8일부터 어린이건강체험관 개인 관람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제주에서 처음으로 제주혁신도시에 문을 연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조기 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강 보건, 손 씻기, 금연과 절주, 영양, 신체 활동 등 10가지 테마별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돼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단체들의 체험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다음 달부터는 4~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오후 1시 30분 ~3시) 개인 관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다만 10가지 테마별 체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최소 5인 이상 모집돼야 교육이 이뤄진다.

개인 관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신청하면 된다. 2주 전에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문의 760-6483, 6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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