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안전요원 없는 물놀이 사각지대 해소 주문

[뉴스-in] 안전요원 없는 물놀이 사각지대 해소 주문
  • 입력 : 2024. 08.22(목) 01:00  수정 : 2024. 08. 22(목) 01:58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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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사고 더는 없도록"


[한라일보]○…김완근 제주시장이 최근 해안가 다이빙 사고가 잇따르는 것을 두고 "다이빙 안전사고 발생 구역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체계를 확립해 줄 것"을 주문.

김 시장은 21일 간부회의에서 "한담 해안 등 다이빙 명소에는 안전 요원이 배치돼 관리되고 있는 반면 관리 주체가 명확하지 않은 월령포구, 삼양 샛도리물 등 일부 구역은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면서 "조속히 관리 부서를 지정하고 안전 요원을 배치해 달라"고 요청.

앞서 제주시는 올여름 8개 해수욕장 외에 한담, 평대, 세화, 동김녕항, 판포 등 연안 해역 물놀이 구역 11개소에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민간 안전 요원 47명을 모집해 배치. 진선희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이 제주에도?


○…제주에도 서울 이태원, 홍대거리 '클럽'처럼 일반음식점이지만 춤이 허용되도록 규제를 개선해 달라는 민원에 대해 제주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조례 개정을 검토할 것을 공식 건의.

제주도 시민고충처리위는 최근 제7차 회의에서 도 보건위생과에 '춤 허용 일반음식점 조례' 제정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는 '의견 표명'을 의결.

이번 결정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전국 8개 지자체가 유사 조례를 제정하고 있는 데다 최근 2년간 지속적으로 제시됐던 관광사업장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으로, 시민고충처리위는 "조례 제정으로 인한 부작용은 도민, 이해관계자와 사회적 논의를 통해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첨언. 김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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