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 가정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

범죄 피해 가정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
  • 입력 : 2024. 10.10(목) 23:3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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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경찰청과 롯데장학재단이 범죄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

제주경찰청은 10일 청사에서 김수영 제주경찰청장과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 이찬석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회공헌기금은 범죄 피해로 학업이 어려워진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 6월과 제주경찰청과 롯데장학재단과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지금까지 68명에게 2억5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에는 범죄 피해자 13명에게 5200만원이 지원됐다.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성과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JTP)는 지난 8일 제주시 아라동 호텔난타에서 2024년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13곳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투자사 컨소시엄인 와이앤아처, 앰와이소셜컴퍼니, 제이씨에이치인베스트먼트, 아라한 등이 참여한 가운데 'WE GO TOGETHER 성과공유회 및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내 청년창업기업들이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IR) 역량을 강화시켜 실제 투자유치와 시장진입을 촉진하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르신 안전활동·양성평등 교육 진행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은 4~1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노노케어'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활동 및 양성평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상에 대해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으며 또한 일상생활에서의 성차별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양성평등 교육도 추가로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사회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복지상담센터 부모 특강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10일 손수진 소장(맘앤파파 성장연구소)을 초청해 '전지적 부모 시점! 청소년 자녀 자기관리 코칭'을 주제로 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도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 수행을 조력하고자 마련됐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목표 설정과 바람직한 습관 형성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효과적인 자녀 자기관리 지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복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은 지난 8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선 '제주복지의 흔적을 새긴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의 20년의 여정' 이라는 주제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은 2004년에 개관해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사업법에서 명시하는 사회복지관의 사업(사례관리기능사업, 서비스제공기능사업, 지역조직화기능사업)을 바탕으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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