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연말연시 민생 안정대책 발표.. 효과는 미지수
제주자치도가 연말연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탐나는전 적립 재개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 확대, 금융 취약계층 이차보전 지원대상 확대, 중기육성기금 지원요건 완화 등의 민생 안정대책을 발표했지만 경기 부양이 이루어질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입니다.
[기사 보기] 꽁꽁 언 소비심리… 제주 '민생 대책' 효과는...
■ 올해 레드향 열과 피해 원인은 고온현상
올해 유독 급증했던 제주지역 레드향 농가의 '열과'(열매 찢어짐) 피해가 '고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농업기술원이 레드향 농가 9곳을 대상으로 생육기간 온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온도가 지난해보다 1.2℃ 높은 27.5℃로 나타났고 최고온도는 30.8%로 1.6℃ 올랐습니다.
[기사 보기] 올해 치솟은 제주 레드향 열과 피해… "원인은 고온"
■ 제주 고향사랑 기부금 30억 돌파.. 작년보다 갑절 증가
제주자치도가 올해 모금한 고향사랑 기부금이 30억91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15억 여원보다 갑절 이상 많은 금액이며 모금건수도 2만 8900여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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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 제주 찾는 관광객 16만여명.. 전년대비 14%↓
비상계엄사태와 탄핵정국이 이어지면서 28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4.7% 줄어든 16만4000여명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국내선 항공편은 35.1% 줄었고 공급좌석도 작년보다 10.5% 감소했습니다.
[기사 보기] 연말연시 제주 관광객 16만4000명.. 작년보다 14.7% ↓
■ 제주지방 휴일까지 찬 공기 영향 강풍 동반 한파
12월 마지막 주말 제주지방은 북쪽에서 내려온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29일까지 아침 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고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 보기] 한파 찾아온 제주지방 모레까지 춥다.. 산지 10㎝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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