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동 소재 도로서 60대 택시에 치여 숨져

제주시 이호동 소재 도로서 60대 택시에 치여 숨져
  • 입력 : 2025. 01.19(일) 11:08  수정 : 2025. 01. 19(일) 11:18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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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새벽시간대 도로에 누워있던 60대 남성이 택시에 치여 숨졌다.

1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시10분쯤 제주시 이호일동 소재도로에서 A씨가 택시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택시기사 B씨(50대)가 도로에 있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B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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