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은 지난 14일 제주성안교회에서 제57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신협중앙회 2024년도 종합경영평가 우수상 표창 시상과 이사장 표창 수여가 있었다.

또한 광양초·도남초·삼화초·아라초에 장학금 1440만원, 곶자왈공유화재단에 1000만원, 신협사회공헌재단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창렬 주교 백수 감사미사 22일 중앙성당

천주교 제주교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중앙성당에서 제3대 교구장을 지낸 김창렬 주교(사진)의 백수(白壽·99세)를 기념해 감사미사를 봉헌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창렬 주교는 1983년 11월 제주교구장으로 임명돼 18년간 제주교구를 이끌며 신자들의 신앙 성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2002년 9월 교구장직에서 은퇴한 이후엔 기도와 묵상에 전념해 왔고 최근엔 백수를 맞아 '사랑의 송가'를 출간했다.



제주도 신임 소방공무원 37명 임용

제주소방교육대에서 전문교육을 모두 마친 37명이 17일 정식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이날 도청 삼다홀에서 제39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들 신임 소방공무원은 제주소방서, 서귀포소방서, 동부·서부소방서 등 일선 현장에 즉시 배치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단법인 청연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사단법인 청연(이사장 고홍기)은 지난 15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도내 학생 24명에게 장학금 3220만원을 지급했다.

청연은 남녕고 총동문회가 설립한 장학법인으로 현재까지 총 296명에게 3억27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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