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아침이슬' 김민기 1주기 추모 음악회

제주서 '아침이슬' 김민기 1주기 추모 음악회
13일 노무현재단 제주위
홍기만·윤영로 강연·공연
  • 입력 : 2025. 12.08(월) 18:06  수정 : 2025. 12. 08(월) 18:08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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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민기 1주기 추모 음악회 포스터

[한라일보]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는 이달 13일 오후 3시 제주시 도남동에 있는 제주인아이쿱생협 '더 드림 카페'에서 시민학교 여덟 번째 강좌로 '고(故) 김민기 1주기 추모 음악회'를 연다.

이번 추모 음악회는 70~80년대 암울했던 시기 '아침이슬', '친구', '상록수' 등의 노래를 남긴 고 김민기의 치열했던 삶과 음악을 조명하는 자리다. 제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오페라 강사 홍기만씨와 고 김민기가 연출한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초연 배우로 활동해 인연을 가진 가수 윤영로 씨가 함께해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회는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전화 064-745-0523)로 문의하면 된다.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관계자는 "김민기 선생의 1주기를 보내며 그의 노래가 우리에게 주었던 위로와 용기를 다시금 되새겨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도민들이 함께하여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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