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써 드려요”… 31일 제주교육박물관 전시동관

“‘입춘대길’ 써 드려요”… 31일 제주교육박물관 전시동관
지속가능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2023년부터 해마다 무료로 진행
  • 입력 : 2026. 01.07(수) 20:00  수정 : 2026. 01. 08(목) 14:23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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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입춘대기 써주기 행사. 지속가능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제공

[한라일보] 지속가능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입춘(2월 4일)을 앞두고 이달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교육박물관 전시동관에서 '입춘대길(立春大吉)' 무료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묵향으로 병오년 새해 제주도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부터 매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예가 박민자 대표를 비롯해 단체 회원들이 함께해 '입춘대길' 글자를 한문·한글 서예로 써준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 등 모든 예산은 단체에서 부담한다. 이 단체는 행사 당일 참여가 힘든 도민들을 위해 오는 2월 1~3일 교육박물관 앞 갤러리운담에서 추가로 행사를 진행한다.

박민자 대표는 "'입춘대길'은 봄의 시작과 함께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생활예술 문화"라며 "매년 진행하는 입춘대길 써주기 행사는 단순한 글씨 전달을 넘어, 사라져 가는 생활서예 문화를 오늘의 삶 속에서 다시 숨 쉬게 하는 생활 속 예술 실천 운동"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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