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신년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제주아트플랫폼 중심 원도심 문화 시대 열 것"
  • 입력 : 2026. 01.08(목) 16:29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김석윤 이사장

[한라일보]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그리고 현장에서 열정을 다하시는 문화예술인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재단은 새해에도 제주의 문화와 예술이 그 폭과 깊이를 더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2026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세 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원도심 청사 이전을 기점으로 제주아트플랫폼 중심 원도심 문화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겠습니다. 이는 단순한 공간 이전이 아니라, 문화예술이 도민의 일상 속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둘째, 서귀포 문화예술 사업을 본격화하여 광역문화재단으로서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마을과 공연 단체간 협력으로 마을 고유의 브랜딩 콘텐츠를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겠습니다.

셋째, AI 전환 시대에 발맞춰 예술 창작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새 정부 문화예술 정책 핵심 방향인 ‘K-컬처’의 근간, 기초예술이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2026년은 붉은 말의 기상처럼 담대하게 혁신을 향해 나아가는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재단은 도민 누구나 어디서든 문화를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문화예술이 도민의 삶에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2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