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공립요양원 돌봄 역량 강화

서귀포공립요양원 돌봄 역량 강화
치매전담 침실 확보…정원 49→80명으로 확대
올해부터 입소자 병원동행·단기보호 서비스도
  • 입력 : 2026. 02.01(일) 10:44  수정 : 2026. 02. 01(일) 13:23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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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서귀포공립요양원이 시설 증축을 마치고 정원을 확대한다. 또 보호자에게 긴급한 일이 발생해 어르신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 단기보호서비스도 새롭게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서귀포공립요양원의 시설 증축(930.27㎡)을 완료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입소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립요양원은 증축을 통해 치매전담 침실(4인용) 8실을 확보하면서 정원이 49명에서 80명으로 늘어난다.

올해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병원동행서비스'를 도입, 그동안 보호자가 직접 동행해야 했던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또 주간보호시설에 새롭게 '단기보호서비스'도 도입한다. 보호자가 부상, 질병, 휴가 등 긴급한 사유로 일시적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때, 어르신은 주간보호센터에 단기간 입소해 안전하게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서귀포공립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는 지역주민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치매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재활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돌봄의 거점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귀포공립요양원은 올해 단기보호와 병원동행 서비스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중점 추진해 서귀포시 지역의 대표적인 요양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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