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오늘도 추적추적.. 늦은 밤까지 10㎜ 내외

제주지방 오늘도 추적추적.. 늦은 밤까지 10㎜ 내외
내일부터 비 그치면서 주말에는 맑은 날씨 회복 전망
  • 입력 : 2026. 06.24(수) 08:30  수정 : 2026. 06. 24(수) 08:34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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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제주지방.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지난 주말부터 제주지방에 계속되는 비날씨가 24일에도 남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4일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늦은 밤까지 남부지역과 한라산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4일 늦은 밤까지 서부지역 5㎜ 안팎, 나머지 지역은 5~1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5일부터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비가 그치고 26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되찾아 2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24일 낮 최고기온 23~24℃, 25일 아침 최저기온 20~21℃, 낮 최고기온 24~26℃가 되겠다. 26일과 27일에도 낮 최고기온은 26℃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육상과 해상 모두 24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육상에선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동부와 추자도에서 순간풍속 20m/s 이상(산지 2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되며 해상에서도 24일 오전까지 제주도해상 등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다.

24일 오후부터 제주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24일까지 내리는 비는 저기압의 위치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시점, 강수구역과 강수량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북상중인 제7호 태풍 '메칼라'와 제8호 태풍 '히고스'는 일본 오키나와까지 북상한 후 일본 열도로 향하면서 제주지역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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