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벽·신호등 떨어져… 제주 강풍피해 7건

건물 외벽·신호등 떨어져… 제주 강풍피해 7건
  • 입력 : 2026. 06.24(수) 13:48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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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강풍으로 인해 건물 외벽이 떨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 곳곳에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집계된 강풍 피해 신고는 7건이다.

전날 오후 1시 50분쯤 제주시 이호2동에서는 강풍에 간판이 흔들려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오후 2시 4분쯤 서귀포시 보목동에서는 돌담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오후 3시 52분쯤 제주시 애월읍에서는 통신선이 늘어지고, 오후 4시 3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신호등이 떨어져 소방이 출동했다. 오후 7시 38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에서는 전선이 끊어져 소방이 조치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강풍에 신호등이 떨어져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전날 낮 12시 50분쯤 서귀포시 중문동과 이날 새벽 6시 47분쯤 제주시 일도2동에서는 건물 외벽이 떨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쯤 추자도에 내려졌던 강풍특보를 해제했다. 제주시동부와 서귀포시동부에 내려졌던 강풍특보도 오전 8시를 기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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