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와흘리에서 봉개동으로 장소를 옮겨 바람도서관을 운영하는 박범준씨는 할 일 많고 볼 것 많은 제주생활의 즐거움이 크다고 했다. /사진=이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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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반대 도배' 제주평화인권헌장 12월 선포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