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부활한 한글날은 그저 쉬는 날?

공휴일 부활한 한글날은 그저 쉬는 날?
의미 새기는 일엔 무관심
  • 입력 : 2013. 10.09(수)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글날(10월 9일)이 23년만에 공휴일로 부활했지만 지자체나 교육청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한글날의 의미를 새기는 일에는 무관심하다는 지적.

이날 한글날을 기념해 제주에서는 한글날 경축 기념식, 전도 외국인 말하기 대회, 한글 서예전 등이 잇따르긴 하지만 종전에 치러오던 행사 위주여서 아쉬움.

일각에서는 관련 기관에서 '제주어 보존 및 육성 조례'에 따른 '제주어 주간' 등과 연계해 한글날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는데도 '쉬는 날'로만 인식하게 만든 게 아니냐고 한마디.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27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