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국 감독 '호랑이보다…' 국제영화제 잇따라 초청

이광국 감독 '호랑이보다…' 국제영화제 잇따라 초청
  • 입력 : 2018. 01.25(목) 14:18
  •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이광국 감독이 연출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 국제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됐다.

25일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네덜란드에서 개막한 로테르담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제24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프랑스), 제36회 뮌헨국제영화제(독일)에 진출했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영문도 모르고 여자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분)와 그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의 이야기다.

'해변의 여인'(2006), '하하하'(2009) 등 홍상수 영화의 조감독 출신인 이광국 감독의 세 번째 장편이다. 국내에서는 3월 개봉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71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