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유진의 의원 탈당 후 원희룡 지지

[뉴스-in] 유진의 의원 탈당 후 원희룡 지지
  • 입력 : 2018. 05.01(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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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염치 없다" 비판

○…지역구 출마 여부를 놓고 저울질해온 자유한국당 유진의 도의원(비례대표)이 30일 탈당 후 무소속 원희룡 도지사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발표.

유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야권은 무기력하고, 당 지도부는 고민 없고, 제주의 각 정파들은 당리당략에만 매여 도민들의 판단을 방해하고 있다"고 여야를 싸잡아 공격.

이에 자유한국당 김방훈 도지사 예비후보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비판을 받을 때는 탄원서도 제출했는데, 당과 당원들을 배신한 것은 무책임하고 염치 없는 행태"라고 비판.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공공·민간부문 희비 교차

○…올들어 건설경기가 다소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속에 제주지역 건설사들의 신규 도급실적이 감소했지만 공공과 민간 부문별로 향후 전망은 희비가 교차.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는 올 3월말 현재 287개 회원사에서 신규 도급한 공사가 98건 13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9건 1913억원에 비해 27.0% 감소한 것으로 분석.

분석결과 공공부문은 조기발주 등을 감안하면 점차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민간부문은 건축허가면적 감소추세를 감안할 경우 낙관적인 전망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 조상윤기자 sycho@ihalla.com

해경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는 5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제주해경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 7부두에서 1500t급 경비함정 공개와 헬기탑승 체험 등을 진행하고 참여 어린이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

제주해경 관계자는 "사진전시회를 열어 해양경찰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포토존을 운영해 기념촬영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신나는 어린이날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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