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김명만·안창남 예비후보 복당 불가"

[뉴스-in] "김명만·안창남 예비후보 복당 불가"
  • 입력 : 2018. 05.08(화) 00:00
  • 채해원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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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기득권만 내세워"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경선 결정에 반발해 탈당한 김명만(이도2동을)·안창남(삼양·봉개동)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의 "복당은 없다"고 공개 경고.

제주도당은 김명만 후보에 이어 안창남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발표하자 6일 논평을 내고 "자신의 기득권만을 내세우며 경선을 거부하고 음주운전 등의 문제로 공천받을 자신이 없자 자신만을 위해 탈당을 결행했다"고 직격탄.

제주도당은 이어 "이도2동을 강성민 예비후보와 삼양·봉개동 김은정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당원 모두가 합심할 것"이라고 강조. 채해원기자 seawon@ihalla.com

이 교육감 마지막 기획회의

○…오는 9일 6·13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예정인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난 4일 직무정지를 앞두고 마지막 월례 기획조정회의를 개최.

이날 이 교육감은 "많은 소회가 떠오른다"며 "오랜 시간 구조적으로 뿌리 깊었던 행정 우위의 문화를 교육 중심의 문화로 바꾸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헌신해주셨다"고 언급.

이어 "과정, 과정마다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직무 정지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도 당부.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이루미'시책개발팀 기대

○…제주시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이루미'시책개발팀이 최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

'이루미'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개발을 위해 8·9급 신규직원 위주로 구성돼 '사회적 가치 중심 시정운영' '참여와 협력으로 일하는 시정' '낡은 관행 혁신'을 3대 추진과제를 천명.

출범식에 참석한 고길림 제주시 부시장은 "이루미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발굴한 시책들이 제주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 이현숙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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