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영상문화진흥원장 근태문제 집중 제기

[뉴스-in] 영상문화진흥원장 근태문제 집중 제기
  • 입력 : 2018. 08.01(수)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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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예결위 "선거공신"

○…제주도의회 예결위 소속 의원들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의 근태 문제를 집중 제기.

안창남 의원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임시회에서 "선거가 끝나니 이제야 사업에 필요한 팀장을 공모하는 것은 선거공신을 뽑기 위한 것이냐"며 "부끄러워서 도민들에게 말할 수도 없다"고 질타.

정민구 의원도 "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은 원희룡 지사의 선거운동을 한 사람이냐. 항간에는 선거공신이라고 해서 들어가 앉아 있다는 말이 있고, 일도 안 한다"며 "출근은 제대로 했겠나. CCTV를 돌려보느냐"고 압박. 표성준기자

금능리·용흥리 본선진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와 애월읍 용흥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예선 문턱을 통과하고 본선진출해 관심.

금능리·용흥리 마을은 최근 진행된 현장평가단 심사를 거쳐 각각 문화·복지분야, 농촌만들기 캠페인 분야 중앙대회 참가가 확정.

제주시 관계자는 "마을에서는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한 마을만들기 성과 등이 부각될 수 있도록 생동감 있는 프리젠테이션·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컨설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이현숙기자

폭염영향 무더위 쉼터 속속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제주도내 금융기관과 공공기관들이 앞다퉈 '무더위 쉼터' 운영으로 영업전략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눈길.

지난 29일 제주은행에 이어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와 NH농협제주시지부는 본부 사옥이나 영업점 객장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관광객, 택배기사 등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 계획을 31일 발표.

무더위 쉼터 운영은 폭염에 지친 도민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을 통해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잠재고객 확보도 가능하다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가 함축된 것으로 풀이. 조상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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