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의 여러 예술인 재조명사업 필요"

[뉴스-in] "제주의 여러 예술인 재조명사업 필요"
  • 입력 : 2019. 01.04(금)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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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위원장 조례 개정안 예고

○…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이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3일 입법예고.

이 위원장은 "지역 문화제 및 예술제 사업 지원과 우리가 지금껏 신경쓰지 못한 지역 작고 문화예술인 선양사업에 대한 지원 근거 규정을 담았다"고 설명.

이 위원장은 "제주는 다양한 지역 예술인이 있지만 이들에 대한 재조명과 선양사업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저조한 실정"이라며 "특히 이중섭·김창열 화백 등을 통해 제주의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지역 예술인 발굴에는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표성준기자

한은, 토론회 당일 브리핑

○…한국은행제주본부가 사실상 새해 제주경제를 전망하는 '2018년 제주경제 평가 및 2019년 여건 점검'과 관련한 자료를 브리핑하기로해 눈길.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매년 연말 발표하던 새해 경제전망을 지난 연말에는 하지 않은 채 넘겼다가 갑작스럽게 발표 전날인 3일 언론에 브리핑 일정을 공표.

한은의 브리핑은 4일 열리는 경제활성화 도민대토론회에서 관련 내용이 오픈되기 때문에 사전에 알린다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지만 토론회 당일 불과 몇시간전에 이뤄지게 돼 있어 '모양새'는 아니라는 비판을 자초. 조상윤기자

새해 맞이 '떡국 소통' 눈길

○…새해를 맞아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3일 점심 본청 전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며 소통·공감에 나서 눈길.

이날 이 교육감은 본청 직원과의 오찬 간담에서 "따뜻한 정성이 담긴 떡국 먹고 올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그 마음을 안고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을 교육가족들과 함께 충실히 실현하겠다"고 밝혀.

이어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소통·공감의 제주교육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언급.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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