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내주부터 상황실 운영, 공명선거 최선"

[뉴스-in] "내주부터 상황실 운영, 공명선거 최선"
  • 입력 : 2019. 02.08(금)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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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협업 관리시스템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관 및 직원 간 협치와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채널을 구현.

제주도는 각종 프로젝트 추진 시 이력관리와 추진실적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협업 프로젝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에 앞서 각 실·국·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진행.

노희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그 동안 각종 프로젝트 이력관리 및 내부 공유시스템의 부재로 업무 공유에 한계가 있었다"며 "온라인 협업 공간이 마련돼 체계적인 관리 및 공유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표성준기자

농협 불법선거 노심초사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농협이 설 연휴기간 불법선거운동으로 인한 협동조합의 이미지 훼손 등을 우려하며 노심초사.

특히 8일 농업인단체 신년인사회에서 공명선거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는가 하면 농축협 서포터즈 집중활동과 조합들의 정기총회 개최시 공명선거교육을 실시하는 등 총력.

농협관계자는 "선거가 공명하게 진행되면 조합에 대한 인식이 더 나아질 수 있다"면서 "오는 11일부터 선거당일까지 선거 상황실 운영을 통해 완벽하게 마무리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조상윤기자

인센티브 미지급 세대 공고

○…제주시가 전출이나 주소불명, 연락처 부재 등의 사유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미지급 세대에 대한 공시송달을 공고하는 등 찾아가도록 적극 독려.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미지급세대는 2017년 하반기분 1951세대(1711만원)로 집계된 가운데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해당 과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미지급 상품권을 수령하도록 공고.

시 관계자는 "공시송달 기간에도 찾아가지 않은 상품권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된다"며 관심과 함께 앞으로도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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