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대통령 공약도 될 핵심 프로젝트 만들라"

[뉴스-in] "대통령 공약도 될 핵심 프로젝트 만들라"
  • 입력 : 2019. 08.14(수)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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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사, 살아있는 계획 주문

○…제주도가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지사가 서류상으로만 장식처럼 남기지 말고 도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살아있는 계획 마련을 주문해 귀추가 주목.

13일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원 지사는 특히 "체감이나 공감도가 낮은 부분을 점검해 도민 참여형 계획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

이어 "대통령 공약으로까지 제시될 수 있는 핵심 프로젝트를 발굴해 달라"며 "실행의 안전성과 당면사업 위주로 갈 경우 계획이 소극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고 언급. 오은지기자

월동채소 제초제 등록 결실

○…파종을 목전에 둔 제주의 대표 월동채소인 브로콜리·비트·콜라비에 사용 가능한 등록 제초제가 전무한 가운데 농가는 물론 관련 기관·단체의 공동 대응이 결실.

앞서 제주도와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협은 올해 도입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운영과 관련, 해당 작물에 대한 제초제 등록을 15일까지 적극 요청.

농협 관계자는 "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으로 협조 공문을 각각 발송, 19일부터 시중판매가 허용된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발표. 백금탁기자

제주시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제주시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가 13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74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

이날 캠페인에는 고희범 제주시장, 김도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도지부장, 고봉하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

고희범 제주시장은 "광복절에 제주시내 전역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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