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사업 도 입장 발표

○…제주도가 지난 16일 원희룡 지사의 '의원 재량사업비' 발언을 놓고 심기가 불편한 도의회를 향해 유감의 뜻을 피력하며 확전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18일'지역현안사업 관련 도의 입장'을 통해 예산편성과 관련 투명성과 절차성을 확보하는데 함께 해준데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표현을 의회와 도민들에게 알리고자 했던 것이 발언의 진의였다고 해명.

이어 도의회와 계속 협력하고, 의사전달과정의 논란에 대해 도의회 의원과 도민 들이게 거듭 유감의 뜻을 표명. 조상윤기자

착한가격업소 사례 ‘우수상’

○…제주시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자치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제도정착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눈길.

시는 지난 12일 경북 포항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2회 착한가격업소 제도정착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까지 올라온 11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상을 수상해 4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연동형비례대표제 결론 낼까

○…야3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가칭)이 18일 선거법 개정안에 합의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결단을 촉구.

합의안은 국회의원 수를 지역구 250석, 비례대표 50석으로 하고 비례대표 30석에 대해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도입, 지역구에서 아쉽게 낙선한 후보도 비례대표 명부에 올리는 석패율제 도입이 골자.

민주당이 합의안을 받아들여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경우 연동형비례대표제가 처음으로 적용될 전망. 부미현기자